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023년 2월 27일(월) 10:00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언론인상을 시상했다. 협회는 2015년 정기총회에서 우수 언론인을 선정하여 감사포상을 시상한 이후 매년 2회(정기총회, 변호사대회) 우수 언론인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시상한 우수 언론인의 명단과 선정 이유는 아래와 같다. ▣ 수상자 명단(성명 가나다 순) : 뉴시스 김진아, 한국일보 문재연, 채널A 박건영, 헤럴드경제 유동현, 동아일보 유원모, 매일경제신문사 이윤식 뉴시스 김진아 기자는 로펌 대표의 수습변호사에 대한 부적절한 처신을 최초 보도하고,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에 피평가자인 로스쿨 교수가 다수 포진해있다는 사실을 공론화하는 등 법조계에 산재한 구조적 모순을 개혁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한국일보 문재연 기자는 의뢰인의 ‘쪼개기 납부’ 관행으로 인한 변호사의 고충을 공론화하여 그릇된 관행을 바로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디지털 증거를 둘러싼 검찰과 법원의 갈등 사례 등 법조계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취재로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채널A 박건영 기자는 다년간 검찰 및 재야법조계를 두루 취재하면서 국가 기관 등에 의한 인권 침해, 불합리한 구조적 모순을 발견할 경우 즉각 공론화하여 인권의식 향상 및 제도의 합리적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등 보다 나은 사회 구현을 위한 언론인의 역할을 보여주었다. 헤럴드경제 유동현 기자는 검찰의 변호인 사무실 압수수색에 대해 관계자인 수사기관, 변호사의 의견을 균형있게 보도함으로써 공정성과 객관성이라는 언론의 덕목을 준수하였고 관련 외국 사례도 함께 보도하여 변호사의 의뢰인 비밀보호권(ACP)에 대한 의미있는 공론화를 하였다. 동아일보 유원모 기자는 검찰, 공수처, 법원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여 비판과 견제라는 언론의 사명에 충실하였으며, 정확하고 빠른 보도로 재야법조계에 몸담은 변호사들이 다양한 변화와 흐름에 기민하게 대응하도록 도움을 주어 법조계 발전에 기여하였다. 매일경제신문 이윤식 기자는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가 평가 요소, 기준을 스스로 낮추는 이른바 ‘셀프완화’ 논란을 특종 보도하고, 대한변협의 공공플랫폼 ‘나의변호사’ 론칭을 최초 보도하였으며, 공정위의 ‘갑질 행태’를 지적한 대한변협의 설문조사 내용을 공론화하는 등 언론의 사명인 비판과 견제에 충실하였다. 앞으로도 변협은 객관적 사실을 기반으로 공정한 보도 활동의 모범을 보인 언론인에게 우수 언론인상을 시상하여 건전한 사회문화 창달에 공헌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