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에서
국제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작성자 | 국제팀 | 조회수 | 10750 | 작성일 | 2023-11-24 오후 5:02:00 |
---|---|---|---|---|---|
제목 | [대한변협] 양은용 변호사, 김홍중 변호사 2023/2024 LAWASIA 집행위원회 위원에 당선 |
||||
첨부파일 |
|
||||
2023년 11월 24일(인도 현지 시간) 로아시아 이사회에서 임기 1년(202311-202411)의 집행위원회 당선자가 발표됐다. 대한변협 전 국제이사이자 현 로아시아 부회장인 양은용 변호사(사시 36회)가 부회장에 연임되었고, 현 국제이사인 김홍중 변호사(사시 42회)가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출됐다.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선거는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약 40개 회원국 이사들이 참여했다. 양은용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유) 태평양 싱가포르사무소 대표로 재직 중이며, 태평양의 동남아시아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2015년 태평양에 합류하기 전에는 법무법인(유) 율촌 및 알렌 앤 오버리의 홍콩 사무소에서 파견 근무했으며, 제48대 대한변호사협회 국제이사로도 재직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는 로아시아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부회장으로 재직하며, 로아시아 활동에 참여해 왔다. 김홍중 변호사는 법무법인(유) 태평양 국제중재소송그룹 선임 파트너 변호사로 Post-M&A 관련 사건을 비롯하여 건설, 항공, 자동차, 선박, 제약, 대리점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생한 수백 건의 대규모 국제분쟁사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또한 2023년 2월부터 제52대 대한변협 국제이사(및 국제위원회 위원장)로 재임하면서 각종 국제회의 참석, 해외변호사단체와 교류, 법률시장 개방 등에 대한 의견 개진,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등 협회의 국제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로아시아란?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각국의 개업변호사, 판사, 검사, 법률학 교수 등 법률가들의 순수한 비정치적 전문직인 국제 법률가기구로, UN경제?사회부분의 자문지위(Consultative Status)와 세계지적재산권협회(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의 옵저버 자격을 가지고 있다. 1977, 1999, 2011 연차총회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했으며, 1977-1979 양준모 변호사(조선변호사시험1회, 27대 대한변협 협회장), 2005-2006 이정훈 변호사(사시 11회, 39대 대한변협 섭외이사/현 국제이사), 2019-2021 최정환 변호사(사시 28회, 45-46대 대한변협 국제이사)가 각 회장으로 재임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