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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팀 조회수 3337 작성일 2017-05-15 오전 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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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박병대 대법관의 후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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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대 대법관의 후임 추천

박병대 대법관이 6월 1일 퇴임하고 후임이 임명될 예정이다. 대한변협은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상훈 전 대법관의 후임에 대해 대법원 구성의 다양화라는 기준을 제시하고 4명의 후보자를 추천한바 있다. 이번 박병대 대법관의 후임 임명에 있어서도 같은 기준에서 변호사 김영혜, 김형태, 윤재윤, 황정근을 후보로 추천한다.

김영혜 변호사(사법연수원 17기)는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1년간 판사로 재직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대통령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세계여성법관회의 부회장, 언론중재위원회 중재부장으로 활동했고, 안대희 전 대법관의 퇴임 당시 여성 대법관 후보로 거론됐다.

김형태 변호사(사법연수원 13기)는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바로 변호사로 개업해 활동하면서 민변창립회원,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장, 천주교인권위원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지난 1996년 치과의사 모녀 살인사건 변호인으로 무죄판결을 받았고, 사형제 폐지에 앞장서고 있다.

 

윤재윤 변호사(사법연수원 11기)는 제2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31년간 판사로 재직했으며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위원장,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이사, 언론중재위원회 중재부장을 역임했다. 한국건설법학회 초대 회장이고, 건설분쟁관계법을 저술한 건설법 분야 권위자이며, 이홍훈 전 대법관 퇴임 당시 대법관 후보로 추천됐다.

 

황정근 변호사(사법연수원 15기)는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5년간 판사로 재직했으며, 법률신문 이사 및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국회 측 법률대리인으로 활동했으며, 민일영 전 대법관의 퇴임 당시 대법관 후보로 추천됐다.

 

박병대 대법관의 후임을 대한변협이 추천한 후보들 중에서 임명하여 대법원 구성의 다양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2017. 5. 15.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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